'앰프자작-완성'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12.03.01 Simple MHHA 만들어봤습니다.
- 2012.03.01 짝퉁 마이어 만들어봤습니다..
- 2012.03.01 COSDAC 완성...
- 2011.12.07 디스토션 자작...
- 2011.07.11 DAC.. PCB 로 뜨다.
- 2011.06.07 이펙터 자작...ibanez의 TS9 #.2 (완성)
- 2011.06.07 PC-FI 용 DAC를 자작 (완료)
- 2011.06.01 CMOY 헤드폰 앰프 자작 #.2 (완료)
- 2011.05.27 LM1875 를 이용한 앰프의 자작 #.2 (케이싱 완료)
- 2011.05.26 CMOY 헤드폰 앰프 자작 #.1
Simple MHHA 만들어봤습니다.
명불 허전입니다. 저는 기타 앰프 빼고는 진공관 처음인데요.
진공관 소리가 TR 과 어떻게 다른지 막귀인 저도 알겠더군요.
사실 음질은 이렇다 저렇다 하기엔 그렇습니다. 더더욱 저는 그런걸 평가할 줄 모르는 막귀랍니다;
그러나 음색은 변화가 크네요. 주변에서도 한번 들어보고 다들 마이어와 비교했을 때에 소리에 힘이 느껴진다고 그럽니다.
사실 진공관은 작년 봄에 사다놨으니 완성할때까지 일년 가까이 걸린 셈입니다.
작년내내 공제를 기다리다가, 결국 못참고 직접 만들었는데 요즘 진행되는 공제품을 보니 탐나긴 합니다.
그러나, 역시 내 손으로 만들어야 의미가 있다. 라는 마음으로 억누르고 있습니다.
완성된 모양입니다.
기존의 케이싱에서 큰 변화가 생겼는데, 그게 무언가 하면, 저도 드디어 글자를 새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열 효과도 줄겸 상판에 앰프 이름을 크게 새겼습니다.
밑에 스택되어 있는 마이어 앰프 상판에도 글씨를 새길 예정입니다.
조각기로 글자를 새기는 것... 알고 보면 별거 아닌 기술인데, 혼자서 터득하려니 좀 헤멨네요.
전면판에도 글자를 작게 새기고 싶은데 엔드밀이 작은게 없어서..패스
내부 모습입니다. 정말 이 디바이스X트표 알루미늄 덕트는 헤드폰 앰프를 위해 태어난 사이즈같습니다.
토로이달 + 전원부 + 앰프부 하면 사이즈가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전원부를 길쭉한 pcb를 사용하여 토로이달 좌측에 배치한다면, 좀 더 큰 앰프 기판을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전면이 심심해서 포인트로 금색 노브를 달았습니다.
처음엔 볼륨을 연결했는데, "치이이이이"하는 노이즈가 많이 타네요. 싸구려 볼륨에 접지 처리도 안하니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연결을 끊고 장식으로 노브만 달아놨습니다 ㅋㅋ
글들을 읽어보니 MHHA 내부의 ic 에 방열이 좀 있다고 해서 케이스 방열을 했습니다. 하루 정도 틀어놨는데 케이스가 뜨근뜨근하네요.
어쨌든 이로써, 진공관 바꿈질하면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서 참 기쁩니다.
짝퉁 마이어 만들어봤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마이어 회로라고 돌아다니는걸 받아서 만들어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거 오리지널 마이어가 아니네요 --;;
얼마전에 소개해드린 디바이스마트 덕트 케이스를 이용해서 완성해봤습니다.
30VA 짜리 토로이달 + 전원 회로 + headphone amp 조합하니 딱 적당한 케이스입니다.
욕심이 있다면 도장을 좀 잘해보고 싶네요. 아노다이징 같은 거 하면 비용이 좀 많이 들겠지요?
COSDAC 완성...
PCM2704 는 모두들 겪어가는 그런 물건인가 봅니다.
완성 버전입니다. 케이스 부착용 이어폰잭을 구하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지금에서야 완성했네요.
단가가 싸서, 다른 재료랑 같이 살려고 기다리다보니..한정없이 딜레이
뭐 게으른게 가장 큰 원인이지만요.
깔끔하게 케이싱해서 들으니 좋네요.
아무래도 알미늄 케이싱이 되어 있으면 노이즈에 좀 더 강해지기도 하겠지요.
그런데..문제가 하나 있다면,
컴퓨터에 바로 꽂아듣는거랑 무슨 차이인지 잘. . . 쿨럭
어쨌든 일단락 지었습니다. 마음이 편해졌네요 ㅎㅎ
디스토션 자작...
아이바네즈의 튜브스크리머9 을 자작했는데 소리가 뭐 기성품에 못지 않더군요.
오버드라이브 하나 만들었으니, 디스토션도 만들어야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디스토션하면 보스의 ds-1 이 제격이겠지요.
ts-7136 사용한 페X파츠에 나온 회로도로 만들었습니다.
케이스도 하몬드 케이스 사용했구요.
일단 케이싱하고 레터링 스티커 오려서 부쳐놓으니 뿌듯합니다. ㅎㅎ
DAC.. PCB 로 뜨다.
뜨게질 버전에서 탈피해서,
PCB를 떴습니다.
사이즈는 케이스포x 에서 파는 9900원
짜리에 꼭 들어가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원래는 DC-DC 컨버터와 CMOY 앰프도 같이 집어 넣을수 있도록 디자인 했는데,
CMOY 앰프 없이도 헤드폰을 울려주기에 출력이 충분하더군요.
PCM2704 데이타쉬트를 봐도 100mA 까지는 출력해줄 수 있다고 하니..
뭐 워낙 모듈화가 잘된 칩이라
튜닝해주고 뭐시기 하고 할게 없더군요.
그냥 전원만 신경써서 모두 탄탈+세라믹으로 맞춰줬습니다.
음색은 주관적인것이니 패스..
음질은 확실히 노이즈가 적네요.
뜨게질 버전보다..
만족입니다.
이펙터 자작...ibanez의 TS9 #.2 (완성)
데칼을 멋지게 하고 싶었으나, 더 이상 비용이 드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레터링용 스티커 인쇄기를 이용하였다.
기타에 꼽고 울려보니, 기억속의 톤이 재생되는 기분.
다음에 자작할 이펙터는 그 이름마저 유명한 보스의 디스토션 DS-1 이 되겠다.
PC-FI 용 DAC를 자작 (완료)
TI 에서 무료로 얻은 샘플 PCM2704 를 이용하여 먼저 DAC를 만들었습니다.
몇가지 우여 곡절끝에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
출력용 CAP 을 바꿀까 하다가 그냥 관뒀습니다.
일단, 내장 사운드 카드를 쓰는 것과 비교해봤을 때에
드라마틱한 음색의 변화를 느끼기 보다는 white-noise 의 적절한 감소..
"아.. 이래서 외장 DAC 를 쓰는구나.." 라는 것을 보람차게 느꼈습니다.
그러나, LAYOUT이, 딱 봐도 헤드폰을 울리기엔 출력이 부족해 보여.
cmoy 앰프와 결합하고 케이싱까지 완료한 모습입니다.
노이즈에 취약하나, 일단은 쓰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엔 정식으로 PCB를 떠서 사용하고 싶네요.
CMOY 헤드폰 앰프 자작 #.2 (완료)
한결 보기좋다.
역시 외관은 내면을 살피기 전의 예선전과 같다.
예선을 통과하면 본선에선 평가도 받지 못한다는 얘기지..
LM1875 를 이용한 앰프의 자작 #.2 (케이싱 완료)
LM1875를 이용한 앰프입니다.
역시 오디오 앰프의 가치는 케이스가 반이라서..
얼마전에 지른 은포전자 케이스로 케이싱을 했습니다.
후면이 철판이라서 전원 커넥터를 다는데에 좀 애를 먹었는데,
그냥 찾아낸 방법은 함석 가위로 잘르고 끌로 문질문질..
마무리는 좀 그렇지만 후면은 안보이니까 패스 ㅎㅎ
전면엔 아직 볼륨과 스위치를 달기 전인데
어떤걸 달아야 적당한지 고민중입니다.
볼륨 노브야 은포 전자에서 케이스 살 때에 ,괜찮은 노브 하나를 주워와서, 그걸 쓰면 될텐데..
스위치는 어디서 구해야 고급스럽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중이구요.
역시 뽀대는 전면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아무래도 전면 패널만 떼다가 조각집에 맡기고 싶은데
대략 가격이 얼마나할지 궁금하네요.
사이즈가 20x7 cm 에, 재질은 알루미늄입니다.
대략 작업 내용은 큰 구멍 2개에, grave 작업이 좀 있겠네요.
적어도 이니셜은 새겨야죠 ㅎㅎ '
CMOY 헤드폰 앰프 자작 #.1
여지껏 헤드폰 앰프 무용론자에 가까운 나였지만,
마음을 고쳐먹었다.
컴퓨터 출력이 헤드폰을 울리기엔 약한가보다라는 결론.
얼마 전 지른 대륙의 실수라는 헤드폰과의 조합은
저렴하고도 나이스한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