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8.12 첫 가공으로 쿼드프레임을 만들어보다.
  2. 2011.08.10 진공 베드를 디자인하다.
  3. 2011.08.09 CAM을 익히다.

첫 가공으로 쿼드프레임을 만들어보다.

첫 가공으로 선택한 것은 쿼드 콥터용 프레임이었다.

일단 마캠을 이용하여 툴패스를 뽑은 후에..


G 코드를 뽑아냈다.

이 G코드를 EMC2 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포스트 작업이 몇가지 필요한데..

문서편집기를 이용할 수 있다.

첫번째는 O## 로 시작하는 첫번째 줄 삭제

그리고 공구와 관련된 명령어들 삭제 T###, H### (통째로 라인을 날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A축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해당 구문을 삭제하는 것이다.

이 때에는 라인 전체를 삭제하지 않고  A0. 만 삭제해준다.

전 라인에 걸쳐 단 두번 나오니 어렵지 않다.

이렇게 편집해서 emc2 로 읽어들였을 때에, 저 그림이 그대로 뜨면 성공...아니면 실패..

어쨌든 피드도 무시하고 스핀들의 RPM 도 무시하고 돌려봤다.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3T 짜리 패널이다.




밀링 진행 도중에 패널에서 발생한 칩이 엔드밀에 덕지 덕지 달라붙는다.

피드와 RPM을 조금씩 바꿔보지만 나아지지 않는다. 칩 엔드밀에 안들러붙게 하는 것...이게 노하우겠지..

어쨌든 재질이 부드러운지 손으로 쉽게 떨어지고 엔드밀에도 크게 무리가 안가는 거 같아서 그냥 진행..

그러나, 미래를 생각하려면 개선해야한다. 

현재는 다용도 2날짜리 엔드밀을 썼는데, 아무래도 아크릴 전용 외날로 바꿔주는게 좋을듯 하다.

또한, 절단면도 고르지 않다...

그러나 첫 가공물이니 만족하기로 했다.



저 프레임을 이용하여 멀티 콥터를 만들어봤다. 보드는 전에 인터보드의 주병규님께서 무료로 뿌리신 PCB 이다.

아직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 이제 처음으로 써보려 한다...

어쨌든 위 나사를 쪼이는 순간이 가장 보람찬 순간이다.

빈틈없이 짜맞춤되어 딱 들어맞을 때의 그 기분...



뚝딱 뚝딱 완성했다.  세팅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하더라??
 

진공 베드를 디자인하다.

마땅한 바이스 하나 없는 프롤레타리아 생활에 있어서,

진공 베드는 그야말로 좋은 선택이 아니지 않을 수 없지 않아 좋다.


 
새로 익힌 마캠도 숙련할 겸, 진공 베드를 하나 짜봤다.

이로써 마켐 2D 는 완전 정복하는듯 하다.
 

CAM을 익히다.

본격적으로 CNC를 활용하기 위하여 G-SIMPLE 은 그 기능이 모자라 보였다.

따라서, 전문적인 CAM을 익히기로 하였는데, 그래도 가장 만만해 보이는 것이 소위 마캠이라고 불리우는 MASTERCAM 이었다.

다만, 시중에 나온 강좌는 9.X 버전이었지만, 현재 구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X4, X5 버전이라서

인터페이스가 서로 많이 달라, 기능들을 하나씩 독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어쨌든, 어찌하든 2D 이미지를 오토캐드로 그리고 난 후에 임포트하여, 가공하는 영상까지 얻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위 동영상은 마캠으로 모의 가공하는 화면을 안캠코더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녹화하였다.

툴패스가 제대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