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x'에 해당되는 글 4건
- 2012.08.24 MPad 1.7.1 버전 문제... 해결법
- 2012.04.03 알릭스 주무르기~~
- 2012.03.22 요즘 대세 ALIX 를 만들다.
- 2012.03.16 알릭스 보드를 지르다..
MPad 1.7.1 버전 문제... 해결법
아이패드용 mpd 접속 프로그램인 mpad 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connection 문제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저도 또한, 갑자기 접속이 안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자 페이지에 해당 내용이 없는지 구글신에게 여쭈어 보았습니다.
http://www.katoemba.net/makesnosenseatall/2012/06/12/connection-issues-with-v1-7-1/
이에 블라블라...라고 계시를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wired 한데, 서버 설정에서 pasword 를 삭제해보세요.
다시 접속이 됩니다 :-)
알릭스 주무르기~~
voyageMPD 이거 저거 건드려보고 있습니다.
잠깐 가지고 노는 중에 삽질 하나를 하고..이에 저같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삼바 등을 자동 마운트하려고 fstab 을 건드는데요.
문제는 voyageMPD 가 처음 부팅되면 읽기 전용으로 부팅된다는 겁니다.
remountrw 를 쳐줘야 쓰는 게 가능해지는데, 이미 fstab 에서 에러가 나기 때문에 remountrw 명령이 먹지 않습니다.
remountrw 에러를 없애기 위해 fstab 을 수정하면 역시 읽기 전용이라 저장이 안됩니다; 악순환에 빠진겁니다.
난감하더군요.
생각끝에.. 일단 CF를 분리하고 다른 리눅스 시스템에 물려서 인식 후, 잘못된 라인을 삭제 후 저장
어쨌든 CF 메모리 포맷안하고 해결했네요. 다행..
제가 지금 해보고 있는 일은 usb 메모리에 음악 담아서 mpd를 이용해 alix 에서 재생해보는 겁니다.
alix 용 커널은 최적화가 잘되서 자동으로 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삽질해서 얻은 정보를 잠깐 공유해봅니다.
usb 메모리 꽂고
# fdisk -l
하면 usb 메모리의 device 이름이 나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sda1 이군요. 어쨌든 이를 기억했다가..
윈도우에서 담은 usb 메모리가 자동 마운트되도록 하려면 fstab 에 다음과 같이 추가해줍니다.
참고로 윈도우에서 포맷한 경우 FAT32 형식을 갖게 되고 이에 해당하는게 vfat 입니다.
그리고, 한글입출력이 문제인데, iocharset=utf8 로 하면, putty 상에서는 깨져보여도 mpad 등에서는 제대로 나옵니다.
어쨌든..
# vi /etc/fstab
(여기부턴 vi 를 좀 쓰실 줄 알아야 합니다. 아니면 다른 리눅스용 편집툴이라도..)
.....
/dev/sda1 /media/usb0 vfat defaults,iocharset=utf8 0 0
추가하셔서 저장하시고
# mount -a
명령 후에..
# df
...
/dev/sda1 ........ /media/usb0
..
이 추가되었는지 확인하시구요.
참고로 저같은 경우엔 습관적으로 /mnt/.. 에 마운트를 했는데, 이렇게 하면 mpd 에서 인식을 못하더군요. (삽질 ㅠ.ㅜ)
어쨌든
# mpc update
# mpc listall
하셔서, usb 메모리에 담겨 있던 음악 파일들이 쭉 뜨는지 확인해보세요.
ps. 어떤 리더기들은 voyageMPD 에서 지원을 잘 안합니다. 예를 들어 아예 인식을 못하거나 Input/output 에러를 내기도 합니다. (무한 삽질..)
요즘 대세 ALIX 를 만들다.
일단 아이패드로 찍어서 화질이 조악합니다.
어떻게 꾸밀까 고민을 했는데 alix + 헤드폰 앰프.. 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원래엔 alix + LM3875 파워앰프 를 할까 계획중이었는데 케이스 사이즈가 미묘하게 작더군요. 방열판도 구해야되고 그래서..일단 헤드폰 앰프를 달아봤습니다.
DAC는 전에 만들어둔 COSDAC 보드입니다.
어쨌든 이길범님 헤드폰 앰프를 여기에다 달아서 일단락했네요.
그러나 곧 개조를 할 생각입니다. 그 이유를 들자면..
부팅 시간이 생각보다 깁니다. CF 카드를 뭘쓰냐에 따라 단축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3분 정도 걸립니다.
오디오라는게, 전원을 켜자 마자 소리가 나오는 환경에 살아왔기 때문에 이에 영 적응이 안되네요.
alix의 소모 전력이 적기 때문에 항상 켜두는게 좋을 거 같구요.
따라서, 아주 심플하게 alix + 전원 + ADC 만 모듈화 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앰프는 빼는게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내부 5V, 3.3V 전원을 보니 DC-DC 컨버터를 씁니다.
따라서 외부 12V 를 리니어 전원으로 교체하여 쓰는게 큰 의미가 없는 거 같네요.
그래서 SMPS 로 교체했습니다.
5V, 3.3V 모두 리니어로 직접 공급하면 말이 좀 다르겠지만요.
그럼 이만.
알릭스 보드를 지르다..
요즘 대세라는 넷파이.. 자작 대세라는 알릭스.
alix 보드 공식 배포 사이트인 펭귄 뭐시기에 2/29 일에 주문했는데, 어제 오후에야 도착했습니다.
옛날에 쓰던 CF 메모리(샌디스크 2g) 가 있어서, 스타터 키트가 아닌 3D2 만 단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CF 에 VOYAGEMPD 를 직접 탑재해야했습니다.
저에게 이미 CF 카드 리더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어제밤에 부랴 부랴 구매하고 오늘에서야 컴퓨터에 연결해봤네요.
다행이 제 컴퓨터에는 시리얼포트가 있고, 케이블도 굴러다니는게 하나 있어서 putty 를 통하지 않고 시리얼로 연결해봤습니다.
전원 넣고 "login:" 메세지 나올 때까지 딱 2분 20초 걸리네요.
부팅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얘기죠
혹시나 알릭스 구매하셔서 시리얼통신 없이 putty 로 바로 확인하시는 분은 마음 느긋하게 가지고 기다리세요///
뭐 워낙 매뉴얼이 잘되어 있어 설치까진 쉽게 했으나..
nas 추가하고 .. 설정하는 부분에서는 안헤멜 수가 없더군요.
특히 공유 폴더 설정해서 넣는게 가장 어려웠습니다만.. 지금은 다 잘됩니다 ㄷㄷ
음원 출력용으로는 전에 만들어 둔 2704 dac를 붙였습니다. 역시나 잘 인식됩니다.
케이스를 정하고 잠깐 시간내서 뒷면만 조각했습니다.
앰프도 넣을까 했는데 일단 간단하게, 알릭스 + cosdac 조합으로 갑니다. 전원 단자는 만들었는데 전원을 뭘 쓸지 고민이네요.
앰프를 안 넣으면 굳이 트로이달 넣을 필요도 없을텐데..흠